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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FPTeam's Blog

세상을 향한 통로... by nineclouds


'프로파일링'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6.11.10 루미놀반응
  2. 2006.11.06 [프로파일링] 신문기사(수사기법의 새전환점)
  3. 2006.11.06 [프로파일링] 도서
  4. 2006.09.24 범죄수사의 방향
  5. 2006.09.01 소리는 이미지(장면) 정보를 가지고 있다.
  6. 2006.09.01 인지되지 않은 물건의 이동

루미놀반응

* 루미놀반응 : 루미놀시약(루미놀시약 + 증류수 + 과산화수소)이 혈액과 반응하여 형광색을 발함
* 루코말라카이트 그린 : 혈액과 반응하여 파란색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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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링] 신문기사(수사기법의 새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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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링] 도서

[도서정보]

프로파일링 - 범죄심리와 과학수사 | 원제 Profile of a Criminal Mi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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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의 방향

[현재 범죄수사 진행방향]
1. 사건이 발생
2. 누군가에 의한  신고제보
3. 신고접수, 수사대 파견
4. 자료수집, 목격자 확보, 진술에 의한 신원대상 범위 파악
5. 대상자 알리바이 확보
6. 현장 수집정보의 대조 비교분석(알리바이 불확실자에 대한 자료 제공)
7. 비대상자 제외시키는 수사기법

현재의 범죄수사는 위의 과정과 비슷한 구조적 흐름을 따른다.
과학수사에 의한 고도의 정밀한 분석으로 접근하지만 불변의 법칙이
목격자나 CCTV를 통한 현장 흐름속에 존재하는 전체 대상자에서 출발
자료가 불충한 사람을 제외시켜가는 구조적 흐름규칙을 따른다.

어떻게 보면 가장 현명한 수사기법일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미개한 방법 일 수도 있다. 수사선상에 올라 있지 않은 용의자라면...
때로는 절대 잡지 못할 수 있는 한계를 포함한다.

[미래의 범죄수사 진행방향]
1. 사건이 발생
2. 신고제보 및 접수
3. 수사대 파견 및 과학수사
  과학수사의 수집대상(물리적 자료 및 느낌, 심리적 자료 채취)
4. 수집된 정보를 이용한 대상 객체의 능동적 도출

기존의 수사기법이 범죄 대상에 대한 울타리를 긋고 시작한다면
미래의 수사기법은 그렇지 않다.
물리적, 논리적(심리적) 자료에서 증폭되는 느낌정보까지 추출되어야하고
그 정보로 범죄 객체를 재구성한다.

논리적 자료에서 대상 객체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수집가능한 채취정보에서 객체를 만들어가야 한다.

신발자국에 의한 발크기로 키나 몸무게를 예측하고, 현장의 정보에서
심리적 성향들을 분석하고, 특히나 목소리 정보가 주어진다면 사람의
얼굴 재구성이 가능할 것 같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분야의 사람들이 프로파일러다.
프로파일러는 과학수사보다 영리해야 한다.
과학수사가 의학정보와 심리정보에 의한 대상범위내에서 선택하는
것이라면, 프로파일러는 대상범위가 주어지지 않았을때
스스로 객체를 재구성해야하고, 심리적 연상에 의한 모델링 기술이
가능해야 한다.

글쓴이: NCFP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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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이미지(장면) 정보를 가지고 있다.

소리 자체는 이미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문득 "쨍그랑~~" 소리가 나면...
사람들은 컵이나 접시 또는 유리창중 무었이 깨어졌는지 짐작을 하게된다.
물론, 땡그랑~~ 이었다면... 오히려 숟가락이나 포크일 가능성이 더 크다.

이건 소리정보에 이미지 정보가 담겨있어서 사람이 인식하는 경우가 아니라
이미 사람의 기억속에 소리와 장면(이미지)이 매핑되어있어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지, 소리가 결코 이미지 정보를 포함하고 있진 않다.

장면 또는 이미지는 오랜시간을 두고 사람의 눈을 통해서 인식되어졌고,
그 정보가 소리를 동반할 경우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리를 듣는 과정을
반복하여 뇌에 저장되어진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장면이 자연적현상에 따른 것이면 그 장면에 동반하는 소리는 어렵지 않게
기억된다. 그리고, 그 소리만 들려줄 경우 장면을 연상하는건 어렵지 않다.

시냇물 흐르는 소리, 자동차가 급정지하면서 내는 소리, 바람부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에 갈대가 흔들리며 내는 소리..
좀더 어려운 단계를 거치면...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같은 음악을 들으면서
풍경이나 그에 걸맞는 연상해낸다.

특히, 뉴에이지 음악의 경우는 이미지를 연상해내기에 훌륭한 소리를
발산한다. 가사가 존재하지 않고, 여느 음악과 같이 가사로 내용을 전달하는
음악은 아닌듯하기 때문이다.

장면과 소리는 전혀 다른 속성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있어 "느낌"이라는
것으로 서로 연결(인터페이스)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런 장면은 사실상 사람의 마음, 생각으로 그려지는 아주 추상적인
장면일수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든다면 슬픔, 즐거움, 행복, 고통, 급박스러움...

그렇다면... 이젠 사람의 목소리에 대해서 고민해보려 한다.
소리에 이미지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전제를 했는데...
사람의 목소리는 어떤가?
전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상태를 사람들은 대충 짐작해낸다.
기분좋은 상태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말이다.
이 부분은 소리를 듣고, 추상적인 장면을 찾기위해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으로 접근해간다.
소리로 정확한 장면, 상태를 유추해 내는건 쉽지 않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타고난 사람은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끝으로 한가지 예를 들고자 한다.
느낌과 소리, 악기에 대해 탁월한 사람이 있다.
그가 사물의 장면이든 어떤 추상적인 장면이든 머리속에 그려지고...
음악으로 만들어진다. 이 음악소리엔 분명히 곡을 만든 사람이
표현하고자하는 장면이 녹아 있다. 이것을 악기라는 매체를 이용해 소리로 전환한다.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일부는 그 음악을 그냥 좋아서 들을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추상적)장면을 필터링해내는 경우가 존재한다.

결국 그 작곡가의 머리속 이미지를 음악을 듣는 사람의 머리속으로 장면이
전이되는 효과를 가진다. 가사를 통해 정확히 전달되는 일반적인 경우도 있지만...
순수 소리로 전달되는 경우이다.

그 다음 단계가 목소리를 듣고, 정신분석, 몸속 침투이다.
프로파일링 세계에 존재하는 부분들이고, 프로파일러들 조차도 쉽지 않은
부분들이다. 이런 부분은 상상을 초월하는 단계라서 말로 표현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글쓴이: NCFP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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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되지 않은 물건의 이동

물건의 이동은 반드시 어떤 힘에 의하여 움직인다.
어떤 힘의 근원은 사람, 동물, 자연의 힘(바람..)과 같은 것이 될 수 있다.
물건의 이동이력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동이력은 3가지로 분류된다.
1. 사람의 기억속에 존재
2. 사람의 기억속에 존재하진 않지만, 앞뒤정황으로 유추된 가상 이력으로 존재
3. 1도 2도 아닌 조물주의 기억속(미궁:사람이 확인 불가한 이력)

사라진 물건의 이동을 예측하기 위해선 3번에  해당하는 이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경우로 나아가야 한다.
정확도는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 1번의 경우가 커진다면 좀더 물건을 찾을
가능성은 점점 많아지게 된다. 1번의 경우가 빈약하다면, 2번을 최대화하고
3번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주체정의]
1번의 주체는 반드시 사람이어야 한다.
2번도 사람이 주체가 되지만, 사람이 자신이 옮겼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가령, 자신은 몰랐지만... 자신의 몸에 부딪혀 떨어져 어디론가 굴러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은 경우
3번은 강아지와 같은 동물이 물어다가 이동시킨경우, 자연의 힘인 바람, 등등의
경우가 될 수 있다.

3번의 경우는 힘의 원천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이동거리가 예측가능하다.
자연의 힘이라면 약간의 방향성에 대한 정보가 수집되지만...
동물이라면 방향성의 예측은 다소 희박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이동거리는 길지가 않다.

[사실의 기록]
1번과 같이 사실은 사람의 머리속에 기억된다. 그 기억이 1인의 머리속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고, 여러사람의 기억에 분산 존재하기도 한다.
여러사람의 기억속에 존재하더라도 동일한 시간에 관측된 기록이 아닐수
있다.

관찰자 A : ---------+_______+-------------
관찰자 B : ------------+____________+-------
underbar 표시가 사람의 기억속 존재라면 같음과 같은 결론이 유추된다.

전 체      : ---------+_______________+-------
여러사람의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연속된 사실로 기록한다면 위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고, 물건 이동 이력에 대한 정보가 커짐을 알수 있다.

[물건이동]
사람의 기억속에 존재하는 이력을 시간별 scope으로 분류한다.
때론, A라는 사람이 이동시킨경우 A의 기억속에 존재하지만 이를 지켜본 B라는
사람의 기억속에도 존재한다. 따라서, 사람의 기억속 이력은
여러군데(여러사람의 기억속)에 존재가능하다.
다만, 자신이 행한 결과에 대한 이력이 기억에 존재하는것이 아닐경우
그 이력은 정확도에서 때론 100% 신뢰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한다.
기억속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2번의 이동이력에 따라서 예측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2번의 경우는 예측가능정도의 범위가 넓어지나, 신뢰도 측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2번의 경우와 같이 유추된 정보를 확대하면 3번의 폭이 좁아져서
물건을 찾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된다.

글쓴이: NCFP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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